사56:9-57:13 이스라엘의 파수꾼 된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파수꾼은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되어서도 안되고, 무지해서도 안되며, 외치지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서도 안되며, 게을러서도 안되며, 자족하지 못하는 탐욕을 부려서도 안되며, 자기 이익만 추구해서도 안되며, 독주에 취해 허랑방탕하며 살아서도 안된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 나에 대한 정체성, 부르심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파수꾼 된 자로서 부르시고 보내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곧게 살아가게 하지 않을까? "의인들은...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아멘.
사56:1-8 하나님 백성의 밖의 사람이었던 고자와 이방인에게조차도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연합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산으로 인도하시며 기도하게 하시는 특권을 주신다 약속하십니다. 고자와 이방인이라는 약점도 주의 계명을 순종하며 주님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앞에는 모든 약점이 덮어지고 가려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된 특권을 똑같이 받으며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지키며 공의를 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나라의 사회적 약자인 나그네와 장애인, 병들고 가난한 자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사45:8-17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9절)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절대주권을 철저히 인정하는 삶이 피조물인 진흙이 추구해야 할 삶임을 묵상해 본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7절) 내 삶에 일어나기를 바라는 빛, 평안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어둠, 환난도 내게 허락하신다. 하나님이 쓰실만한 깨끗한 그릇으로 빚으시기 위해서 때로 하나님은 가혹하리만큼 어둠과 환난을 내 삶에 허락하신다. 그런 환경가운데서도 내가 평안할 수 있는 이유는 여전히 하나님은 내 사랑하는 아버지이시며, 나의 삶에 대해 절대주권을 가진 창조주 하나님임을 인정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날마다 나를 말씀으로 새롭게 하셔서 사막에 강물과 광야에 길을 내시며 내 안에 새 일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본다.
사43:1-13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시길 원하신다. 두려워 마...너는 내 거야...내가 너와 함께 할게...나는 네 구원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거든...너는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한 자요 나의 사랑이요 내 영광을 위해 창조한 자요 나의 어여쁜 내 사랑하는 자녀야. 오늘 내게 날마다 말씀하길 원하시는 우리 주님 음성 듣고 힘내길 원하며, 사랑하는 우리 공동체를 축복하길 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