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대제사장들, 관리들, 백성들의 큰 소리에 결국 항복하고 만다. 만약에 가장 민감한 유월절 시기에 예루살렘에서 소동이라도 일어난다면 그 책임은 빌라도가 져야했기에 무리들의 성난 소리에 자신의 판단을 굽혔을 수도 있다. 무리의 성난 소리와 요구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옳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인지 따져볼 수 있어야 한다.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에도 나의 확신과 믿음을 따라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님께 구해야 겠다.
윤기식
12.04.05 23:22:10
빌라도와 헤롯이 예수님의 무죄를 공언했지만, 예수님을 배반하고 적대시하는 무리들은 계속하여 거짓과 조작된 사실을 주장합니다.
주님 앞에 감추이는 일이 없음을 인정하고, 잘못에 대해 주님께 회개하며 주님의 용서를 구하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간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께 죄가 없음을 알고도 군중의 요구대로 십자가의 형을 언도하고 맙니다. 자신의 지위가 위태로워질까 두려운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정말로 주목하고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나만의 가치관이나 소유욕 지위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은혜와 진리의 길에 주목하게 하시고,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올바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대제사장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빌라도 앞에서 고소했어요. 그들은 세가지 이유로 예수님을 고소했어요. 첫번째는 이스라엘 백성을 속이며 거짓으로 가르쳤고 두번째는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받지 못하겠했고 마지막은 자기가 왕이라고 주장했다는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은 아무죄도 짓지 않았어요. 대제사장들과 이스라엘백성이 거짓말을 친거예요. 앞으로는 저도 대제사장과 이스라엘백성들 처럼 거짓말을 치지 않게 해주세요.
날샌돌이기찬
12.04.04 21:23:15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자 처럼 대지않고 붓자펴도 하나님이도을거에요.
윤기식
12.04.04 23:30:08
대제사장들에게 매수된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짓모함하며 예수님을 대적합니다. 세상의 권력과 물질에 기대어 영원한 주님이신 예수님을 거절한 것입니다.
제가 세상에 살아가면서 세상의 것에 현혹되어 하나님 아버지의 편을 떠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일시적인 세상의 관계나 친분에 의지하기보다는, 영원히 깨어지지 않고 언제나 저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그 분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베드로는 체포당하신 예수님을 따라서 대제사장 집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모닥불에 주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곁에서 모닥불을 째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한 하녀가 베드로에게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이라고 했어요.베드로는 아니라고 했지요. 또 한번 어떤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이라고 했어요. 베드로는 또 아니라고 했지요. 그런데 또 어떤사람이 와서 예수님가 함께 있던 자라고 했어요. 베드로는 아니라고 했지요. 그런데 이때 닭이 울었어요.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닭이 울기 전에 자신을 3번 부인할꺼라고 하셨죠 베드로는 밖에 나가서 큰소리로 울었어요. 앞으로 예수님에 능력을 의심하면 안되겠어요.
윤기식
12.04.03 23:32:54
예수님께서는 죽음 앞에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인자이신 것을 당당히 선포하셨습니다. 육체적인 고통이나 아니... 죽음보다도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셨고 아버지의 뜻대로 사셨습니다. 저의 모습이 어떠한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머리와 문자적으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면서도 마음과 행동으로는 예수님의 진리와 말씀과는 무관하게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와 마음사이의 거리가 기도와 말씀 묵상을 삶 속에 실천함을 통해서 가까워지도록, 아니... 머리로 아는 지식을 바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