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오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의 귀한 본을 보여주신다. 예수님의 기도는 습관대로 하시는 기도였다. 잘못된 습관은 얼마나 고치기 힘든가? 또한 좋은 습관을 훈련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삶에 있어서 가장 가치있고 소중한 기도의 습관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그 기도처로 예루살렘 동편에 있는 '감람산'을 자주 드나들며, 사역의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제자들을 가르치시기도 하였다.

그 사람의 습관을 보면 자기 인생의 가치관과 비전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나에게는 어떤 습관이 있는가? 그리고 기도의 습관은 어떠한가? 예수님께서 감람산을 기도의 골방으로 삼으시고 아버지와 더 깊이 동행하신 것처럼 기도의 귀한 습관을 더 열심히 더 아름답게 가꾸며 훈련해 가기를 소망해 본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에 죽기전에 유월절 식사를 나누셨어요. 유월절은 하나님게서 이집트에 맏아들을 죽이실때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 주신 것을 기념하는 명절이었어요. 그때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양을 죽여서 그 피를 문에 발랐어요. 그래서 유월절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죽은 어린양과 같이 사람들을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실 예수님을 기억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주시면서 빵과 포도주를 먹을때 마다 십자가에 죽으실 예수님을 기억하라고 했어요. 저는 아직어려서 포도주를 못마시지만 포도주스를 먹을때마다 예수님을 기억하겠어요.ㅋㅋㅋㅋ

예수님 께서 비유를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이 갔가이왔다고 하셨어요. 저도 하나님 나라를 밌고 천국에 갈고에요.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눅 21:20~21)

주님께서는 반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 날에 세상의 권력이나 명예 혹은 재물등은 아무런 쓸 데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주님의 임재하심만이 가득하실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그 날을 기다리며 주님께서 바라시지 않으시고, 주님의 심령을 근심하게 해 드리는 일에 대하여 "도망가고, 나가고, 들어가지 않는" 결단을 매일매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영원한 것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지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